
비유동자산은 1년 이후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하다. 위의 두개는 금융자산이다. 많이 떨어지거나 오르면 관심있게 봐야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이면 관심 있게 볼 정돈 아니다. 비유동자산 에서 중요한건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이다.
● 유형자산 - 형태가 있는 자산 으로써 건물, 기계, 토지 등등......이 포함 된다. 유형자산을 좀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감가상각을 하기 떄문에 줄어 들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근데 전년 대비 계속 증가 하고 있다. 이 말은 계속 해서 유형자산을 구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높은 경쟁력을 가진 기업은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유형자산이 많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이 말은 삼성전자가 위기감을 느껴 대규모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스를 보면 알겠지만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님 으로 바뀌면서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 했고, 또 미중 반도체 경쟁으로 반도체 수출이 절반 정도 하락 하였다. 재무제표에 들어난다. 만약 분식회계가 아니라면, 걱정은 하지마라 그럴 가능성은 낮다.
● 무형자산 - 무형, 형태가 없는 자산이란 말이다. 소프트웨어, 특허권, 저작권 등등......이 포함 된다. 여기서 무형자산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자면 옛날 회계 에선 무형자산을 회사 내부에서 정할수 잇었다. 그래서 말도 안되는 무형자산 금액이 등장 했다.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져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혼란을 막기위해 오늘날의 회계법에서는 제3자로부터 취득한 무형자산의 공정가치만 기록하고 있다. 바로 이때문에 무형자산은 실제보다 몇십배 축소 되기도 한다. 바로 그 예가 워렌버핏이 산 코카콜라다. 당시 사람들은 이걸 왜 사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무형자산이 너무 저평가 돼 있는걸 알아보고 코카콜라에 투자 했다. 그로부터 몇십년이 지난뒤 워렌버핏을 세계최고의 갑부로 만들어 주었다.
무형자산 아래에 있는 항목은 볼 필요가 없다. 회계사랑 투자자는 다르다
넌 회계사가 하고 싶은거냐? 아니면 투자자가 하고 싶은거냐? 이렇게 물어보고 결정해라. 내가 안봐도 된다. 하는건 진짜로 안봐도 되거나 혹은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하는데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