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동부채 - 1년 이하의 만기를 가진 부채 이다. 즉, 1년내에 갚아야 하는 돈이다. 유동부채는 기업의 유동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유동비율을 구해야 하지만 말이다.
● 매입채무 - 앞서 말했다. 매출채권은 외상으로 물건을 팔고 채권을 발행한 것이 라고, 매입채무는 이와 반대다. 외상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채권을 발행 한다. 거래 상대 회사의 재무제표에 각각의 항목이 기록된다.
● 단기차입금 - 단기적으로 돈을 차입 한거다. 이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기업이 이상하지 않은 이상 딱히 볼 필요가 없다. 기업이 경영활동을 함에 있어서 단기부채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어쩔수 없다. 가끔 사업을 확장할려고 단기부채를 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안좋은 회사일 가능성이 크다. 자본관리와 경쟁력이 뛰어난 회사는 이익잉여금으로 따로 빼 놓을 것이다.
● 유동성장기부채 - 아주 중요하다. 유동성장기부채라 하면 만기가 1년을 초과한 부채를 장기부채라고 한다. 하지만 만기가 1년 초과라 해도 언젠가는 만기가 1년 이내로 짧아지게 된다. 그때 장기부채앞에 유동성을 붙히고 유동부채 항목에 기록된다.
중요한 내용이다. 경쟁력이 있는 기업은 기본적으로 장기부채를 두지 않는다. 현금성이 뛰어나 굳이 이자를 내는 부채를 질 필요가 없다. 따라서 유동성장기부채의 금액이 크다는 것은 회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도 좋다.저번에 말 했을 것이다. 너와 기업하고는 다를게 없다. 자금 운용 능력에서 차이가 나지. 너도 달달이 월 1000씩 버는데 굳이 장기부채를 늘리지 않을 것이다. 똑같다 그냥 내 말 믿어라. 그런데도 늘리는 사람이나 기업이 있다. 그건 계획이 완벽하게 자리 잡혀 있는 경우다. 하지만 세상엔 변수가 많다. 굳이 위험을 무릎써 가면서 장기부채를 늘리지 않는다.
추가로 글을 쓰다 보니까 까먹었다. 위에서 언급한 유동비율에 대해 설명 하겠다.
●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00
유동비율은 기업의 유동성에 대해 많은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다. 일반적으로 100이상이면 유동성이 어느정도 확보된 회사다. 하지만 우리가 찾아야 할껀 100이 아니다 200이상이다. 경제가 악화돼도 기업의 유동성은 건재 하므로 경영인들이 자본을 확보해 추가 사업, 사업확장, 다른 기업 인수 등등....을 고려 할수 있다. 하지만 유동성이 약한 회사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자본을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그야말로 살아 남을지도 미지수 이다.